수원시 공무원 자택서 숨진채 발견

수원시 공무원 자택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2-01-09 00:00
수정 2012-01-09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전 6시10분께 수원시 공무원 A(56ㆍ4급)씨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부인은 경찰에서 “새벽기도를 다녀와보니 남편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안방에서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A4용지 자필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렸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원시의 관계자는 “업무상 전혀 문제가 없던 분으로 알고 있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