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한우직거래 장터 3시간만에 매진

서울광장 한우직거래 장터 3시간만에 매진

입력 2012-01-14 00:00
수정 2012-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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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설맞이 한우직거래 장터에서 한우 50마리가 3시간만에 동이 났다.

시는 오후 2시께 준비된 물량이 떨어지자 추가로 20마리를 투입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2시간 내 모두 팔려 많은 시민들이 한우를 구매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5천여명이 몰려 4~5시간씩 길게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시는 14일에도 최대 90마리의 한우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장터에는 동해, 삼척, 홍천 등 8개 지역 축협이 최고 40% 할인된 금액으로 한우를 판매했다.

연합뉴스


심미경 서울시의원 “이문뉴타운 교통혼잡 숨통 트이나”

올해 서울에서 새 아파트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이문로 일대 교통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4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 주관으로 레미안라그란데 입주자대표를 비롯한 입주민과 서울시 버스정책과, 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문뉴타운은 지난 1월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이문아이파크자이(4321가구)가 11월 준공 예정이어서 중심도로인 이문로(편도 2차로)의 교통정체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이에 입주민들은 이문동 버스노선 개선을 위한 자체 주민(입주예정자 포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버스노선 신설을 우선 요청했다. 모바일 설문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실시된 조사에는 이문 라그란데 입주민(477명)과 이문아이파크자이 입주예정자(196명) 총 673명이 참여했으며, 설문결과 뉴타운 입주민의 출퇴근 지역은 강남이 약 4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설 버스 노선안은 중랑, 왕십리, 강남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가장 선호(80.9%)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동대문구 내 이동편의와 타지역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광역, 공항버스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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