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대림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서울 지하철 7호선 대림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입력 2012-03-15 00:00
업데이트 2012-03-15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3일 오후 6시께 서울 지하철 7호선 대림역에서 상향 에스컬레이터가 멈춘 뒤 반대 방향으로 15초 가량 밀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던 승객 일부가 넘어져 3명이 찰과상 등을 입었다. 승객 7명은 역무실을 찾아 항의하기도 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구동 장치의 오래된 볼트가 변형돼 에스컬레이터가 멈췄고 승객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반대 방향으로 밀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