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 전투기 충남 서천 추락

F-16 전투기 충남 서천 추락

입력 2012-03-21 00:00
업데이트 2012-03-21 13: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1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촌리에서 훈련중이던 미군 F-16 전투기가 논으로 추락했다.

조종사 1명은 비상 탈출해 군 당국이 보호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투기는 대파됐으나 들판으로 추락해 민간인이나 민가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추락한 전투기는 우리 공군 소속이 아니며 미군측에서 현장을 통제하면서 사고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미 비행단 소속 병사 등이 급파돼 전투기 잔해 등을 수색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인근지역 주민이나 농작물 등의 피해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