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용 뇌연구기금’ 2억원 전달

‘이원용 뇌연구기금’ 2억원 전달

입력 2012-06-05 00:00
업데이트 2012-06-05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이춘화(가운데) 삼원개발 회장이 지난 1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중강의실에서 ‘이원용 뇌연구기금’ 2억원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이춘화(가운데) 삼원개발 회장이 지난 1일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중강의실에서 ‘이원용 뇌연구기금’ 2억원을 학교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김준영)는 지난 1일 고 이원용 교수의 부친인 이춘화 삼원개발 회장이 연구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파킨슨병 국내 권위자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6월 폐암으로 숨졌다. 이 회장은 아들의 1주기를 맞아 신경과와 파킨슨병 연구에 써 달라며 ‘이원용 뇌연구기금’을 전달했다. 대학은 매년 이 교수 기일에 맞춰 젊은 연구자에게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2-06-05 29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