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뮤지컬축제 자원봉사단장 유진선씨
“이번 축제를 계기로 뮤지컬 하면 바로 대구가 머리에 떠오르도록 만들겠습니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6/07/SSI_201206070211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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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문화·예술, 예능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 100여명과 딤프지기 210여명이 함께 축제 기간에 딤프지기 홍보와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봉사단원 선정 경쟁률이 3대1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유 총장은 대경대를 활용한 축제 성공을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축제 내용을 자세히 담은 ‘딤프문화카드’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눠 주고 있다. 관람 할인 혜택을 줘 학생이 2개 작품 이상을 감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유 총장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세계뮤지컬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작품 수준 못지않게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6-07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