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던 파주서 경찰 간부들 현장에서 적발

도박하던 파주서 경찰 간부들 현장에서 적발

입력 2012-06-08 00:00
업데이트 2012-06-08 13:4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인 3명과 함께 판돈 61만원 놓고 고스톱

경찰 간부들이 도박을 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도박 혐의로 파주경찰서 소속 A 경감과 B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경감 등은 지난 6일 오전 0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의 한 사무실에서 지인 3명과 함께 판돈 61만 원을 놓고 고스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