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에 슬리퍼 男 vs 가슴 깊게 파인 상의 女
남녀 직장인들에겐 맨발의 슬리퍼 차림의 남자와 가슴 깊게 파인 상의를 입은 여성이 가장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6/11/SSI_20120611110830.jpg)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06/11/SSI_20120611110830.jpg)
여성 직장인의 꼴불견 근무 복장으로는 ‘가슴이 깊게 파인 상의’와 ‘너무 짧은 치마’ 등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은 여성 직장인들의 꼴불견 근무 복장(복수응답)으로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37.1%)와 ‘맨발에 슬리퍼’(35.6%)를 꼽았다.
여성 직장인들도 같은 여성이 보기에도 꼴불견인 근무 복장 1위로 ‘가슴이 깊게 파인 상의’(57.5%)를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는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바지’(38.3%)와 ‘너무 얇아 속이 비치는 의상’(28.7%)이라고 답했다.
또 꼴불견 남성 근무 복장에는 ‘맨발에 슬리퍼’와 ‘민소매 셔츠’가 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반바지 차림’과 ‘몸에 너무 꼭 맞는 의상’도 보기 싫은 남성들의 근무 복장으로 조사됐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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