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여수 밤바다 정말 낭만적”

가수 비 “여수 밤바다 정말 낭만적”

입력 2012-06-16 00:00
업데이트 2012-06-16 17: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월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하는 비(정지훈)의 모습. 연합뉴스
6월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하는 비(정지훈)의 모습.
연합뉴스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16일 오후 8시 여수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열릴 ‘엑스포 팝 페스티벌’을 앞두고 “즐거운 공연, 즐길 수 있는 공연, 재미있는 공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는 공연 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인 신분으로 여수박람회 공연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박람회에 대한 기여이자 홍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을 위한 축제인 만큼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어제 도착해 공연 리허설을 하면서 바라본 여수의 밤바다가 정말 낭만적이었다”면서 “공연이 끝나면 곧바로 부대에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 음식은 맛보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대전엑스포를 관람한 기억이 생생하다”며 “이번 여수엑스포는 박람회도 보고 여수의 정취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엑스포 관람을 권유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