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조선소서 가스질식 추정사고…1명 사망 1명 구조

고성 조선소서 가스질식 추정사고…1명 사망 1명 구조

입력 2013-01-24 00:00
업데이트 2013-01-24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3일 오후 8시께 경남 고성군 동해면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5만2천t급 선박 내부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2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오후 8시50분에 김모(43)씨, 오후 9시40분에 김모(32)씨를 각각 발견했지만 먼저 발견된 김씨만 목숨을 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은 숨진 채 발견된 김씨가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