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중립성 기준 공청회 5일 개최

교과서 중립성 기준 공청회 5일 개최

입력 2013-02-02 00:00
업데이트 2013-02-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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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5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회의장에서 교과서의 교육 중립성에 대한 검정기준 적용지침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작년 7월 도종환 민주통합당 의원의 시(詩)를 교과서에서 삭제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교육과학기술부의 의뢰로 교과서 중립성 기준의 구체화 등을 연구해왔다.

연구 책임자인 김덕근 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공청회에서 기준 지침안에 대해 발표한다.

서혜정 한국교직원총연합회 한국교육신문사 편집국장, 신성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 정책연구국장, 서보국 충남대 교수(법학), 성시윤 중앙일보 교육담당 기자 등 교육계ㆍ학계ㆍ언론계 인사들도 참석해 토론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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