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학생 37명 인턴수료 업무지원·김치담그기 등 체험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지원업무를 배우고 있는 서울시 외국인 인턴들. 서울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2/22/SSI_20130222170621.jpg)
서울시 제공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지원업무를 배우고 있는 서울시 외국인 인턴들. 서울시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2/22/SSI_20130222170621.jpg)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지원업무를 배우고 있는 서울시 외국인 인턴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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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강미령(25·여·중앙대)은 “인턴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정을 잘 보고 느꼈다”면서 “귀국하면 제2의 고향 한국을 연결하는 끈끈한 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1기부터 올해 11기까지 총 334명의 인턴십 수료생을 배출했다. 2기 수료생인 베트남 출신 팜티퀀화(33·여)는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돼 2011년 7월부터 외국인 생활환경 및 편의시설 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들을 외교 인프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2-23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