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에서 골프채로 여자 초등생 체벌해 물의

태권도장에서 골프채로 여자 초등생 체벌해 물의

입력 2013-05-03 00:00
업데이트 2013-05-03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북 구미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이 여자 초등학생을 골프채로 체벌한 일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구미의 한 태권도장에서 A(11)양이 태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40대 남자 관장으로부터 골프채로 수차례 맞았다.

이 때문에 A양은 엉덩이 등에 멍이 들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부모는 A양이 지적장애가 있어 관장에게 신경을 써 달라고 미리 부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의 부모는 이 같은 내용으로 태권도장 관장을 경찰에 고소했으며, 구미시도 민원을 접수해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