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 추락 헬기 실종자 시신 모두 찾아

임하댐 추락 헬기 실종자 시신 모두 찾아

입력 2013-05-12 00:00
업데이트 2013-05-12 13: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임하댐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 실종자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

산림청과 중앙 119구조대, 해군 해난구조대 등은 전날 헬기 추락으로 실종된 기장 박동희(57)씨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12일 낮 12시 30분께 부기장 진용기(47)씨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지점은 헬기가 추락한 곳으로부터 육지 방향으로 34m가량 떨어진 17m 깊이 물 속이다.

현재 다이버들이 투입돼 시신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수장비와 인력 등을 동원, 오늘 중으로 사고헬기 인양도 끝낼 예정이다.

산림청 등은 사고 헬기 동체를 수심 4m까지 부양시킨뒤 현재 육지까지 200여m를 인양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