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야생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의심됐던 부산의 60대 환자는 SFTS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2일 사망한 이모(68)씨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당시 병원 측은 임상경과로 볼때 SFTS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봤으나 지난 11일 입원 당시 고열과 소화불량, 사망 직전에는 혈소판감소 증세를 보여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연합뉴스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2일 사망한 이모(68)씨에 대해 질병관리본부가 유전자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당시 병원 측은 임상경과로 볼때 SFTS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봤으나 지난 11일 입원 당시 고열과 소화불량, 사망 직전에는 혈소판감소 증세를 보여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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