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천명, 윤창중 前 대변인 검찰 고발

여성 1천명, 윤창중 前 대변인 검찰 고발

입력 2013-06-04 00:00
업데이트 2013-06-04 16: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국여성연대와 통합진보당 관계자 등 여성 1천명이 4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윤 전 대변인이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치스런 성폭력 외에도 대국민 거짓증언으로 피해자와 국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전 대변인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게 하려고 고발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