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이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 노동자 임시 분향소를 기습 철거한 10일 경찰이 분향소터와 화단을 둘러싸고 있다.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는 기습 철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했지만 경찰이 불법 집회라고 막아서면서 무산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 중구청이 대한문 앞 쌍용차 해고 노동자 임시 분향소를 기습 철거한 10일 경찰이 분향소터와 화단을 둘러싸고 있다.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는 기습 철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했지만 경찰이 불법 집회라고 막아서면서 무산됐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