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불러 승용차 훔친 50대 구속

견인차 불러 승용차 훔친 50대 구속

입력 2013-06-25 00:00
업데이트 2013-06-25 08: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구 수성경찰서는 견인차를 불러 길거리에 주차된 승용차를 끌고간 혐의(절도)로 김모(56)씨를 25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월 말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아파트 앞 길가에 세워진 손모(36)씨의 체어맨 승용차를 견인차를 불러 자신의 차라고 속여 끌고간 혐의를 받고 있다.

동일 전과가 있는 김씨는 훔친 승용차 번호판으로 바꿔 타고 다니다가 팔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화면 분석 결과 김씨가 견인차를 불러 차량을 끌고 가는 모습이 찍혔다”고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