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 SBS 뉴스 방송화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9/05/SSI_20130905164133.jpg)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 SBS 뉴스 방송화면](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9/05/SSI_20130905164133.jpg)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 SBS 뉴스 방송화면
최근 외래종 말벌의 도심 습격이 부쩍 늘어나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4일 SBS는 “최근 아열대 서식종인 ‘등검은말벌’로 추정되는 개체가 늘어나고 있어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부산에서는 약 1000여건의 벌집 제거 신고가 접수됐으며 9월에는 벌집 제거 요청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이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벌들이 열섬 현상으로 기온이 도심에 몰리자 자연스레 도심을 습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래종인 등검은말벌은 독성이 매우 강하고 성격이 사나워 공격성이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당국은 말벌의 벌집이 발견되면 119 등에 신고해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고 알렸다.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이유가 도심 열섬 현상 때문이라니”,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불안하다”,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