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내달 13일 잠정합의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내달 13일 잠정합의

입력 2013-10-31 00:00
업데이트 2013-10-31 14: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1월 13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관계자는 31일 “김 후보자의 청문회 날짜가 다음달 13일로 잠정 합의됐다”면서 “법사위 공식 의결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지난 30일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법상 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 때로부터는 15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검찰총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만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 없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13일 청문회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대통령의 임명 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면 김 후보자는 이르면 11월 중순 공식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