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회장 주택 경매 매물로

프라임회장 주택 경매 매물로

입력 2014-01-11 00:00
업데이트 2014-01-11 03: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이 살고 있는 고급 주택이 경매로 나왔다.

법무법인 열린은 백 회장이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하얀빌라 302호가 오는 21일 경매에 부쳐진다고 10일 밝혔다. 대지 185㎡, 건물 316㎡로 감정 가격은 15억원이다.

이 빌라는 삼미슈퍼스타즈 야구단을 운영했던 김현철 삼미그룹 회장이 살던 집으로 삼미그룹이 쓰러지면서 백 회장이 2003년 11억 3351만원에 경매로 낙찰받았다. 백 회장은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이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경매당하는 처지가 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4-01-11 8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