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1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올해 8.1%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올해 요구하는 임금 인상률이 자체 산정한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430만5천436원의 78%인 335만8천240원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정규직 임금은 17.8% 인상을 요구했고, 최저임금 요구액은 시급 기준 6천139원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회의에서 통상임금, 노동시간 단축, 노동기본권 관련 법률 개선을 논의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국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한국노총은 올해 요구하는 임금 인상률이 자체 산정한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430만5천436원의 78%인 335만8천240원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정규직 임금은 17.8% 인상을 요구했고, 최저임금 요구액은 시급 기준 6천139원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회의에서 통상임금, 노동시간 단축, 노동기본권 관련 법률 개선을 논의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국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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