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올해 임금 8.1% 인상 요구

한국노총, 올해 임금 8.1% 인상 요구

입력 2014-02-13 00:00
수정 2014-02-13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한국노총은 13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올해 8.1% 임금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올해 요구하는 임금 인상률이 자체 산정한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430만5천436원의 78%인 335만8천240원을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비정규직 임금은 17.8% 인상을 요구했고, 최저임금 요구액은 시급 기준 6천139원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이날 회의에서 통상임금, 노동시간 단축, 노동기본권 관련 법률 개선을 논의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국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