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서 화물차·승용차 추돌…3명 사상

경부고속도서 화물차·승용차 추돌…3명 사상

입력 2014-09-20 00:00
업데이트 2014-09-20 17: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일 오후 1시 45분께 충북 청주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이모(46)씨가 운전하던 4.5t 화물차가 서모(51·여)씨가 운전하던 베라크루즈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베라크루즈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신모(72)씨가 숨졌다.

서씨 등 앞좌석에 타고 있던 2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베라크루즈 차량이 갓길에서 3차로로 진입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 위에 멈춘 직후 화물차가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