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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찰화에 노력”

박상기 “공수처 신설 등 검찰개혁과 법무부 탈검찰화에 노력”

입력 2017-06-27 10:35
업데이트 2017-06-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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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7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면 그간 학자 및 시민운동가의 경험을 기초로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등 검찰 개혁과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위하여 헌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명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법무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인권을 중시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법무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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