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경북 군위군·4개 기관 MOU 체결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경북 군위군·4개 기관 MOU 체결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19-01-09 23:10
업데이트 2019-01-1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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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306호인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뭉친다. ‘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대, 연세대, 부산 범어사, 한국국학진흥원과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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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삼국유사 소장 기관인 서울대와 연세대, 범어사는 등재 추진기관인 군위군과 한국국학진흥원에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수는 “우리 민족의 오랜 역사와 정기를 담고 있는 삼국유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나섰다”면서 “이번 협약이 기록유산 등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9-01-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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