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김성도씨 사위 독도 이주

‘독도 지킴이’ 김성도씨 사위 독도 이주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19-02-01 00:04
업데이트 2019-02-0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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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거주 민간인이 곧 3명으로 증가한다.

31일 경북 울릉군과 ‘김성도독도기념사업회’(가칭)에 따르면 독도 서도 주민숙소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4월쯤 옛 독도 이장이었던 김성도(2018년 10월 작고)씨의 둘째 사위 김경철(53)씨 부부가 독도로 주민등록을 옮겨 생활할 계획이다. 공무원이었던 김경철씨는 장인 별세 뒤 부인과 함께 독도에 들어가 유일한 거주민인 장모 김신렬(82)씨를 모시고 살기 위해 지난해 말 울릉군 지역공동체경제팀장을 마지막으로 명예 퇴직을 신청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9-02-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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