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RF. 아이클릭아트](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2/12/SSI_20190212101618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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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2분쯤 부평구의 한 공중전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112에 협박 전화를 걸었다.
이 용의자는 자신이 현직 중사라면서 “대통령 때문에 피해를 봤다”, “우리 선배들이 청와대에 가서 쿠데타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각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경호상황실에 이 전화 내용을 전파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사용한 공중전화에서 지문을 채취하려 했으나 아무런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경찰은 공중전화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