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다음날 40대 부부 흉기 찔린 채 발견돼 신진호 기자 입력 2019-09-14 10:17 수정 2019-09-14 10:17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9/09/14/20190914500012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추석 다음날인 14일 경기 고양시에 사는 4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남편 A씨는 왼쪽 손목에 자상을 입었으며, 부인 B씨는 등 부위를 찔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함께 사는 10대 자녀가 119에 신고해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 부부가 다투던 중 사건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