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
올해 국가공무원 5급 시험 최종 합격자가 336명으로 나타났다. 여성 합격자는 전년에 비해 1.4% 포인트 증가했다.인사혁신처는 2019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336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직은 8157명이 응시해 270명이 최종 합격했고 기술직은 1663명이 응시해 66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으로 공무원들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07/SSI_20190707183559_O2.jpg)
![사진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으로 공무원들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07/SSI_20190707183559.jpg)
사진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으로 공무원들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행정직 평균 연령은 26.6세로 0.2세 높아졌으며 연령대로는 25~29세가 68.2%(184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0%(54명), 30~34세 9.6%(26명), 35세 이상 2.2%(6명) 순이었다. 기술직 평균 연령은 26.7세로 0.7세 낮아진 가운데 연령대는 25~29세가 59.1%(39명), 20~24세 24.2%(16명), 30~34세 13.7%(9명), 35세 이상 3.0%(2명) 등이다. 행정직 최고령 합격자는 81년생(1명), 최연소 합격자는 97년생(4명)이고 기술직 최고령자는 79년생(1명), 최연소 합격자는 98년생(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2일부터 7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