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2시 59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여파로 공장 정문 구조물이 떨어져, 공장 관계자들이 굴착기를 이용해 파편을 치우고 있다. 2020.3.4 연합뉴스
이 사고로 주민과 근로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부는 화상 정도가 심해 충남 천안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모두 출동시키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해 1차 진압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