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주민들이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남구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봄동을 지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취합한 봄동 10㎏ 들이 상자 80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대구 남구 측은 지원 받은 봄동을 자가 격리 중인 시민 320가구에 전달했다. 진도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5/SSI_20200305175337_O2.jpg)
진도 뉴스1
![전남 진도 주민들이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남구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봄동을 지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취합한 봄동 10㎏ 들이 상자 80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대구 남구 측은 지원 받은 봄동을 자가 격리 중인 시민 320가구에 전달했다. 진도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5/SSI_20200305175337.jpg)
전남 진도 주민들이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남구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봄동을 지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취합한 봄동 10㎏ 들이 상자 80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대구 남구 측은 지원 받은 봄동을 자가 격리 중인 시민 320가구에 전달했다.
진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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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개학이 3주 미뤄지자 지역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갈 곳 잃은 학교급식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충남 아산시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40여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착한소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인천 부평구 길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남성이 보내온 빨간 돼지저금통과 손편지. 저금통에는 33만 9410원 상당의 동전이 들어 있다. 인천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5/SSI_20200305175357_O2.jpg)
인천 연합뉴스
![지난 3일 인천 부평구 길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남성이 보내온 빨간 돼지저금통과 손편지. 저금통에는 33만 9410원 상당의 동전이 들어 있다. 인천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5/SSI_20200305175357.jpg)
지난 3일 인천 부평구 길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남성이 보내온 빨간 돼지저금통과 손편지. 저금통에는 33만 9410원 상당의 동전이 들어 있다.
인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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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도 6일 친환경 채소 및 과일을 직원들에게 전달 판매한다. 총 600만원어치로 채소 다섯 종류 2㎏들이가 1만원, 토마토와 딸기 등이 담긴 과일꾸러미는 2만원이다. 채소·과일을 섞은 꾸러미 제품도 2만원에 나온다. 홍정남 장학사는 “학교급식 농산물이 친환경이라 싱싱해서인지 반응이 좋다”면서 “다음주에 행사를 한 번 더 실시하고, 시군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로까지 확대헤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20-03-06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