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1살 아기·엄마 코로나19 확진

충남 아산서 1살 아기·엄마 코로나19 확진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3-10 14:03
수정 2020-03-10 14: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충남 아산에서 1세 남자 아기와 엄마(42)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기 엄마의 친정이 경북 경산인데, 친정 가족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조사팀은 아기 엄마가 친정 가족들을 언제 만났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천안에 사는 75세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천안 96명, 아산 9명 등 충남지역 확진자는 108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방역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