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교실 살펴보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2020.3.12 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번째 개학을 연기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개학을 1주 미뤘다. 그럼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다시 이달 12일 2주 더 연기했다. 이번 3차 연기까지 더하면 총 5주 뒤로 미뤄진 셈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