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전주·부산 연쇄 살인범은 31세 최신종

전주·부산 연쇄 살인범은 31세 최신종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5-20 15:41
업데이트 2020-05-20 16: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찰, 신상정보 공개 결정

실종여성 연쇄살인 피의자 최신종
실종여성 연쇄살인 피의자 최신종 실종여성 연쇄살인 피의자 최신종
부산과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20일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전북 지역에서 강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중 신상공개가 이뤄진 것은 최신종이 처음이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과 18일 전주와 부산에서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과 과수원에 각각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실종 여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