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범정부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보위는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미국·일본·호주 등 12개국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개인정보보호 국제 협의체인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버시 기구(APPA)와 함께 2015년부터 해마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 개인정보는 철저히 지키GO! 타인의 개인정보는 소중히 잠그GO!’를 표어로, 국민·공공기관·사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홍보한다. 개인정보보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유관 기관인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협의회·개인정보보호협회·전국은행연합회와 네이버·카카오·케이티·LG유플러스·SK텔레콤 등 민간 기업도 캠페인 배너 및 포스터를 게재할 예정이다.
김일재 개보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작은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2·3차 피해로 이어져 국민들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개보위는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미국·일본·호주 등 12개국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개인정보보호 국제 협의체인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버시 기구(APPA)와 함께 2015년부터 해마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 개인정보는 철저히 지키GO! 타인의 개인정보는 소중히 잠그GO!’를 표어로, 국민·공공기관·사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홍보한다. 개인정보보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유관 기관인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협의회·개인정보보호협회·전국은행연합회와 네이버·카카오·케이티·LG유플러스·SK텔레콤 등 민간 기업도 캠페인 배너 및 포스터를 게재할 예정이다.
김일재 개보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작은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2·3차 피해로 이어져 국민들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