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서 5층으로 신원미상의 남성이 투신한 사고 직후 백화점 직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독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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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백화점 안전관리팀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