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기념일 추진” 김미경 첫 여성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의용소방대 기념일 추진” 김미경 첫 여성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0-06-23 22:18
업데이트 2020-06-2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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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
“의용소방대 기념일 제정을 제일 먼저 추진하겠습니다.”

24일 임기를 시작하는 김미경(55)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대가 없이 지역공동체 안전을 위해 힘쓰는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기 부여를 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8년 11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하자며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아무런 논의 없이 임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가 법령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 긴급전화번호인 119를 조합한 날짜다. 김 회장은 전국연합회가 출범한 1984년 이후 첫 여성 회장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6-2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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