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25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

전북서 25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0-06-24 09:36
업데이트 2020-06-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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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25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나이지리아에서 6년간 파견근무를 마치고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정읍 지역 A(44)씨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북 지역 내 25번째 확진자로 현재 전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나이지리아 파견근무를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해 정읍 자택에서 13일째 격리 중이었다.

A씨는 격리 중에 별다른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격리 해제를 위한 최종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확진을 받았다.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와 여동생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씨가 귀국 후부터 자가격리돼 외부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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