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포토]‘급식노동자 처우 개선하라!’ 오장환 기자 입력 2020-08-04 13:14 수정 2020-08-04 13:14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0/08/04/20200804500080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학교급식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단협 이행촉구 및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8.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학교급식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단협 이행촉구 및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8.4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학교급식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단협 이행촉구 및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8.4 박춘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특강 진행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4일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년 제2기 서울시 난임부부 8주 프로그램’의 7주 차 강의에서 ‘환경호르몬과 여성질환, 난임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시 난임부부 지원 과정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신체·정서·환경적 요인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난임 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수많은 난임가족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난임은 단순히 의학적 문제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대 환경 변화가 여성과 남성의 생식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경호르몬(EEDs)이 호르몬 체계를 교란해 난임·습관성 유산·배란장애·자궁내막증 등 다양한 여성질환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생활화학제품, 조리도구, 향료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질 속 환경호르몬의 종류와 노출 경로를 설명하고, 환경호르몬이 신경내분비계를 교란하여 난포 기능 저하, 생리불순, 습관성 유산, 심지어 후성유전학적 영향까지 초래할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