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질병청 “독감백신 예방접종 중단할 상황 아니다”

[속보] 질병청 “독감백신 예방접종 중단할 상황 아니다”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0-23 20:09
업데이트 2020-10-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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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의 한 병원 독감예방접종 창구 앞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22 연합뉴스
22일 서울의 한 병원 독감예방접종 창구 앞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22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23일 열린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관련 전문가 회의를 통해 예방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감백신 국가 예방접종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청은 이날 “예방접종피해조사반회의를 개최해 사망 신고사례 26건(중증사례 사망 1건 포함)에 대해 심의했다”며 “백신 접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예방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로 신고된 사람은 34명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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