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63개교 등교 중지…학생 1명 신규확진

전국서 63개교 등교 중지…학생 1명 신규확진

이보희 기자
입력 2020-11-04 14:22
업데이트 2020-11-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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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초등학교 대부분이 매일 등교로 전환된 가운데 19일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손을 번쩍 들며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 학교 1학년 전원은 이날 모두 등교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초등학교 대부분이 매일 등교로 전환된 가운데 19일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손을 번쩍 들며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 학교 1학년 전원은 이날 모두 등교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일 전국 5개 시·도 63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63곳)과 동일하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7곳, 전남 20곳, 서울 12곳, 강원 3곳, 경남 1곳이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달 28일 한 달 만에 최다인 77곳까지 나왔으나 지금은 소폭 감소한 상태다.

한편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755명으로, 하루 전보다 1명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142명을 유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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