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서 차량 세우고 사라진 30대...숨진채 발견

인천대교서 차량 세우고 사라진 30대...숨진채 발견

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입력 2022-10-02 12:50
업데이트 2022-10-02 12: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천대교. 연합뉴스.
인천대교.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3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6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해안남로 인근 방조제 앞에서 긴바지에 티셔츠를 착용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워두고 사라진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범죄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국과수 부검 여부를 유가족과 협의할 계획이다.



김중래 기자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