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579m) 산불 현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3/SSC_20230403175020_O2.jpg)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579m) 산불 현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4/03/SSC_20230403175020.jpg)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579m) 산불 현장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산불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7m 이상, 예상 피해 면적 30∼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영향 구역은 46㏊로 추정됐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없으나, 마을 주민 등 25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장에는 헬기 17대, 장비 69대, 인력 374명이 투입됐다.
경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인근 사찰과 우사 방향으로 연소가 확대되지 않도록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방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 김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