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강남·서초 등 서울 시내 1100여세대 한밤중 정전

은평·강남·서초 등 서울 시내 1100여세대 한밤중 정전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4-05 07:49
업데이트 2023-04-05 14: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SBS뉴스 캡처
SBS뉴스 캡처
한밤중 서울 시내 곳곳에 정전이 발생했다.

5일 한국전력과 은평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대조동 일대 874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약 4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재개됐다.

한전은 고압선이 끊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앞서 오후 8시 40분쯤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남·서초 일대 230세대가 정전됐다.

한전은 건설 현장 인근 전력선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호관(덮개)에 빗물이 스며들어 절연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범수 기자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