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내달 조직개편 단행

광주시체육회, 내달 조직개편 단행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4-21 10:47
업데이트 2023-04-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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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홍보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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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 전경.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경.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는 민선 2기 출범에 따라 조직 개편과 직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1처 2본부 4부 11팀 1연구원인 체제를 유지하되 각 기능을 강화해 선진 체육행정으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각종 법적 분쟁을 대비한 법무 기능 신설 ▲대외 홍보 등 대응을 위한 홍보 부서 강화 ▲국비 공모사업 전담을 위한 스포츠마케팅 기능 신설 ▲종목단체 및 구체육회, 스포츠클럽 지원 기능 강화 ▲지역체육 화합을 위한 전문체육·생활체육 통합 기능 강화 등이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지원팀을 신설해 시설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광주시체육회는 오는 24일 제2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직원의 승진·전보 인사에 관해 심의, 의결한다. 인사위를 마치면 5월 초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조직 개편과 인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직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조직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체육회를 재정비해 시민과 선수를 위한 행정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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