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수출 다변화 결의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수출 다변화 결의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4-25 10:20
업데이트 2023-04-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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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협 네트워크 통한 수출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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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농협 수출 협의회는 최근 종기총회를 열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광주전남농협 수출 협의회는 최근 종기총회를 열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광주·전남농협이 농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품목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한다.

25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농협은 배, 유자가공식품, 파프리카 등 40여 품목이 일본, 미국, 대만 등에 수출돼 약 3600만달러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에도 전남 농수산물 수출은 1억4518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최근 ‘2023년 광주전남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기우 광주전남 수출협의회장(신북농협 조합장)은 “회원들과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좋은 품질의 수출품목을 지속 발굴해 전남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시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탁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어려워지는 수출환경 속에서 전남농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품목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 등에 온 힘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광주·전남농협은 배, 유자가공식품, 파프리카 등 40여 품목이 일본, 미국, 대만 등에 수출해 약 36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다.
무안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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