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 ‘7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 영예

본지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 ‘7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 영예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3-08-17 00:03
업데이트 2023-08-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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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특별기획취재팀이 16일 서울 중구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열린 민주언론실천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서울신문 특별기획취재팀이 16일 서울 중구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 열린 민주언론실천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2023년 7월의 민주언론실천상’ 수상작으로 서울신문의 ‘2023 비수급 빈곤 리포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언론노조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서울신문 특별기획취재팀(사회부 백민경·강병철·김헌주·홍인기·김지예·강윤혁·김주연·김소희·김중래·박상연·곽진웅 기자, 전국부 임태환·명종원 기자)은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제도인 기초생활보장제도에 편입되지 못한 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비수급 빈곤층의 이야기, 제도의 허점과 대안 등을 지난달 3일부터 19일까지 5회에 걸쳐 연재했다.

언론노조는 “취재진이 직접 발로 뛰어 찾은 당사자의 생생한 경험이 기사에 녹아 있고,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조명했다”며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한 것으로 높이 평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마을 통반장 위기 발굴단’과 ‘이웃이 이웃을 구했다’처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체계를 제안하고 국회 입법 작업까지 끌어내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홍인기 기자
2023-08-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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