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신임 감사관에 교육부 김영래 서기관

광주시교육청 신임 감사관에 교육부 김영래 서기관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8-18 16:51
업데이트 2023-08-18 16: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9월 1일자 임용, 임기 2년

이미지 확대
김영래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임용 예정자
김영래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임용 예정자
광주시교육청이 3급 상당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김영래 교육부 사학감사담당(서기관)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김 서기관에 대한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 조회 과정을 거쳐 9월 1일 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5년 8월까지 2년이다.

이번 감사관 채용은 공직 내·외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경찰기관 등 전문가 15명이 응모했다. 8월 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8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신임 김영래 감사관은 2001년 전라북도 정읍교육청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2007년 교육부로 전입해 사학담당관실 및 운영지원과 사무관을 거쳐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사학감사담당관실에서 사립대학 감사 담당 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