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민박집서 남성 4명 숨진 채 발견
전날 저녁 투숙...범죄 혐의점은 없어
경기 분당경찰서. 뉴스1
26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쯤 빌라형태 민박집 주인 A씨가 “남성 4명이 방안에 죽어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숨진 남성들은 전날 저녁부터 이 민박집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로서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