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 단독주택 화재 잇따라

세종·충남 단독주택 화재 잇따라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2-13 08:56
업데이트 2024-02-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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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 주택 화재 현장에서 119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시 전의면 주택 화재 현장에서 119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 제공
13일 오전 세종과 충남 아산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전의면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조립식 일반철골조 2층 1동이 소실되고 화물트럭 1대가 전소됐다. 이 불로 집주인 60대 남성도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 화목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단독주택에서도 이날 오전 0시40분쯤 불이 나 67㎡의 주택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불로 80대 집주인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꺼졌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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